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상담사, 누구나 상담사가 될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상담사, 누구나 상담사가 될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상담사는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야기 하는 상담을 한자로 쓰면 서로 상(相)자와 이야기 할 담(談)으로 되어있는데 담(談)자는 말씀 언(言)과 불 화(火) 두개인 불꽃 염(炎)로 되어있습니다. 이는 상담이라는 것은 서로의 불같은 화를 잘 풀어내는 대화라고 할 수 있는거죠. 누구에게만 가면 마음 편해지고 말하고 싶고 그래서 말하고나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바로 상담이랍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상담사

 

종교와 무술에 의존했던 마음의 상처 치료의 시작

 

종교와 무술에 의존했던 마음의 상처 치료의 시작은 1900년대부터 입니다. 1900년 이래로 심리 치료 분야는 상당한 변화와 발전을 겪었습니다. 다음은 1900년 이후 시대환경에 따라 변화된 심리 상담 분야의 주요 변화입니다.

 

인간내면에 대한 심리상담 접근

 

인간내면에 대한 심리상담 접근은 종교와 무술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마음의 병에 대한 연구로 1900s-1930년대에 주류를 이루었다. 이 기간 동안 상담심리학은 프로이트(Sigmund Freud), 융(Carl Jung), 아들러(Alfred Adler)와 같은 몇몇 주요 인물의 영향을 받은 분야로 등장했습니다. 정신 분석적 접근법은 무의식의 탐구와 초기 아동기 경험의 영향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 분야를 지배했고 지금도 상담의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성장과 발전에 적합한 심리상담 접근

인간의 성장과 발전에 적합한 심리상담은 1940~1950년대에 등장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의 폐해와 여성 인권의 신장, 전쟁수행에 따른 산업화로 인해 진로지도 및 직업상담의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기간에는 개인이 정보에 입각한 직업 선택을 하고 업무 관련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론과 실천이 부상했습니다.

 

인간중심적 심리상담 접근

 

인간중심적 심리상담 접근은 1960년대 풍요로운 환경에서 개인적 성장, 자기실현, 내담자 중심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본주의 상담 심리학으로의 전환을 의미했습니다. 칼 로저스(Carl Rogers) 및 매스로우(Abraham Maslow)와 같은 영향력 있는 인물들은 상담 과정에서 공감,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 및 내담자의 주관적 경험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특하, 칼 로저스(Carl Rogers)가 개발한 내담자 중심 치료를 포함한 인본주의적 접근 방식은 공감,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 내담자의 자아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개인의 주관적 경험과 자기 인식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인간의 변화와 성장에 중점을 두는 접근의 심리상담

 

인간의 변화와 성장에 중점을 두는 접근의 심리상담은 인간이 아는것과 행동하는 것과 정서의 결합으로 1960~1970년대 대두되었다. 상담심리학의 인지 행동적 접근은 생각, 신념 및 인지 과정이 행동과 정서적 웰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데 더 큰 중점을 두었습니다.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식별하고 수정하는 데 중점을 둔 접근법이 두드러졌습니다.

글로벌시대, 지구화시대에 맞는 접근, 다문화주의와 사회 정의에 촛점을 둔 심리상담

 

글로벌시대, 지구화시대에 맞는 접근, 다문화주의와 사회 정의에 촛점을 둔 심리상담 분야는 1980~1990년대에 들어서서 지구촌의 문화 다양성과 사회 정의의 중요성을 인식했습니다. 치료사들은 사회적 불평등, 문화적 요인, 체계적 억압이 정신 건강과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문화적으로 민감한 접근법과 다문화 상담 역량이 개발되었습니다.

개인 별 맞춤식 통합 및 절충적 접근 심리상담

 

개인 별 맞춤식 통합 및 절충적 접근의 심리상담은 21세기에 들어서서 점점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상담사는 다양한 이론적 방향, 기술 및 증거 기반 관행을 활용하여 개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재를 맞춤화합니다. 이 포괄적인 접근 방식은 인간 경험의 복잡성을 고려하고 전체적인 웰빙을 촉진합니다.

 

증거 기반 심리상담과 현대식 심리상담 발전

 

증거 기반(Evidence-Based Practice) 심리상담은 20세기 후반부터 심리 치료에서 증거 기반 진료에 대한 강조가 증가했습니다. 여기에는 연구 결과와 실증적 증거를 임상 의사 결정에 통합하여 개입이 효과적이고 건전한 과학적 증거에 기반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온라인 치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가상 현실 기반 개입이 등장하여 심리 치료의 접근성과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마치는 말 

심리상담의 발전은 치료적 관계의 중요성, 인지 과정의 역할, 내담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의 통합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심리 치료의 진화하는 특성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심리상담의 접근은 발전이 완전하지 않으며 상담 심리학의 역사를 통해 다양한 다른 영향력 있는 이론과 접근 방식이 등장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분야는 새로운 연구를 통합하고, 문화적 관점을 확장하고, 정신 건강과 웰빙에 대한 현대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면서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